핵심 역량을 갖춘 행복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행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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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3 19:12 조회3,064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관악산 줄기 까치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숲속 학교 서울행림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서울 혁신, 자율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행림초등학교 홍석주 교장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교실, 꿈과 재능을 키우는 활기찬 학교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갖춘 행복한 어린이로의 성장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행복한 생활이 지속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홍 교장은 따라서 교실 수업은 자발적인 아이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즐거운 수업이 될 수 있어야 하며, 교실수업 외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이나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해 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배움이 즐겁고 꿈과 재능을 키우는 활기찬 학교를 만들어 나가
이를 위해 홍석주 교장은 부임 이후 학교 벽화 리모델링 및 교실바닥 교체, 회의실 정비, 목공실 설치 등 교육시설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와 교육적 효율성을 높였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스쿨버스를 최대한 활용해 학년 당 연간 약 10회 이상의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인근의 멋진 숲을 활용한 숲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예술 체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학년 별로 1~2학년은 무용 활동, 3~4학년은 오카리나와 하모니카를 이용한 음악 수업, 5~6학년은 목공예 영역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행복 특색 교육 4Me”라는 타이틀로 한 행림초등학교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의 꿈과 생각, 마음, 감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생각, 마음,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행복특색 교육
서울행림초등학교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되는 여러 교육 시스템이 눈에 띄는데 먼저 새롭게 도입된 중간놀이 시간과 격년제로 열리던 학예회와 운동회를 통합해 매년 까치산 숲속 작은 축제로 진행해 아이들이 놀이 문화와 문.예.체 체험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또한 평일 으뜸학교,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신나는 토요학교, 방학 중에 운영하는 늘 푸른 학교란 3가지 형태로 새롭게 정비했는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서울행림초등학교의 탄탄한 진로교육은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적성검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하고 4~6학년의 고학년 학생들은 각각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체험캠프에 참가한다.
한편 행림초의 학부모회 활동은 그 어떤 곳보다 열정적이고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나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책소리 학부모 동아리’와 학교 행사와 교육 활동에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풍선아트 학부모 동아리’는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교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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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dailynews.co.kr/sub_read.html?uid=32742§ion=sc3§ion2=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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