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통섭형 인재를 길러내는 서울동답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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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5 07:42 조회2,502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창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학업 수행이나 지식 습득이 먼저가 아닌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분야 모두를 균형 있게 아울러 창의적인 통섭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특히나 스포츠나 문화예술 분야를 인성교육과 연계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돋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창작 영화동아리와 뮤지컬동아리다.
실제로 작품 제작이 가능한 어린이 창작 영화 및 뮤지컬 동아리 운영
동대문구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 인근의 답십리 영화촬영소에서 영화 제작까지 모두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고 이를 통해 풍부한 창의적 사고와 심미적 감성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동아리와 뮤지컬동아리 활동은 토요일에 진행되며 인근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다른 학교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열린 사고방식을 고취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교육과정과 방과 후 학교 수업을 통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이루어져
스포츠 분야에서는 T-볼이나 모든 국민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야외형 스포츠 쪽으로 교과과정과 방과 후 학교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울동답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서울시 대표 헤비급으로 소년체전에 참가할 만큼 뛰어난 태권도 실력과 기량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스포츠 교육 활동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서울동답초등학교의 최재광 교장은 학생자치활동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의 경우 보통은 학기별로 운영되는데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는 자치회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임기가 1년이라고 한다.
최 교장은 등굣길 음악회나 아침맞이 행사 등을 학생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구성원으로서의 참여적 태도와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통섭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서울동답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이뤄 매일 새로운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성숙한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혁신을 거듭해 나가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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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dailynews.co.kr/sub_read.html?uid=32657§ion=sc3§ion2=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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