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을 거듭하는 서울광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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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5 07:47 조회3,242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 광장초등학교에서는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존댓말 사용하기를 가르치고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 수신의 시작은 효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부모님께 존댓말 쓰기를 실천해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통해 지덕체를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부모님께 존댓말 사용을 가르쳐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
또한 서울광장초등학교의 스포츠 활동은 T-볼, 배드민턴, 배구, 농구, 축구,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배구의 경우 한국배구연맹 아마추어대회 전국8강에 들어갈 만큼의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줄넘기는 서울대회 1위를 차지할 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작년 제주 칠십리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는 올 4월7일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표선발전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은 건강한 신체가 밑바탕이 되어야 건강한 정신도 기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광장초등학교의 체육활동은 체력단련은 물론 아이들 인성교육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광장초등학교에서는 축구부 선수가 되려면 국, 영, 수, 사 과목에서 60점 이상을 넘겨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러한 선발 조건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기보다 학생의 본분인 학업과 자신의 특기인 축구에 대해 균형을 잃지 않고 병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함이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균형 잡힌 지덕체 교육 실천
현재 혁신학교로도 운영되고 있는 광장초등학교는 듣기 위주의 수업에서 토론식 수업으로의 변화, 질문이 있는 수업 시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으로 탄탄한 교육여건을 갖춰 나가며 창의교육의 일환인 4차원 4D프레임 교육을 통해 혁신을 거듭하는 학교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광장초등학교의 안권준 교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 운영을 강조하며 교장의 권위보다는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대화하면서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나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안 교장은 매일 아이들 아침맞이를 하면서 만나는 녹색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주고받는다. 그리고 학부모나 아이들 모두 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보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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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dailynews.co.kr/sub_read.html?uid=32559§ion=sc3§ion2=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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