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감성교육으로 행복한 서울천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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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5 07:56 조회3,011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독서활동으로 지성을 키우고, 예술 활동으로 감성을 높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천동초등학교에서는 공감, 동감, 체감활동을 통하여 천동 공동체 모두가 배우고 나누어 즐거운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하하! 천동!
하이파이브로 하준수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요!
‘학생들에게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어, 그야말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매일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한 명씩 눈을 맞추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준수 교장선생님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소통하는 교육철학을 실천하며 아이들이 좋은 하루를 보내도록 마음이 담긴 아침 사랑을 전하며 인성 함양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학교도서관 글벗마루를 통해 독서교육 강화해
‘글을 벗하여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마루와 같이 편한 곳’이라는 뜻을 가진 학교도서관 글벗마루는 학교를 대표하는 지식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자리매김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으며 하루 이용 평균 250명, 대출 권수는 200건에 이를 만큼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천동초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지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 ‘독서인증제’, ‘행운의 대출자에게 상품을’, ‘책 갈피 만들기’ 등 도서관 특별행사,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한 줄 감상문 쓰기, ’책 나무 만들기‘ 등 수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는 연 2회 야간에 운영함으로써 가정연계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학년과 6학년이 독서 의형제를 맺어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함께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하준수 교장선생님은 「따뜻한 Book 소리, 천동에 가득」 이라는 독서 인성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전교생에게 도서관인 글벗마루에서 동화책을 읽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책 읽기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천동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문화예술의 즐거움 만끽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4회를 맞는 <천동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서울천동초등학교가 자랑하는 특색사업 중 하나로 매해 강동구민회관에서 약 900여명의 관중이 함께하고 있다. 목관 앙상블을 비롯한 금관, 타악기, 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형식의 클래식 연주가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춘 소품이나 교사와 학부모들의 찬조 출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동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단원 학생들에게는 연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개인의 특기와 재능 계발로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행사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기회도 갖고 있다.
서울천동초등학교는 2014학년도부터 교육실습협력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서울교육대학교 4학년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 실연과 참관, 수업지도안 작성, 생활지도와 상담, 임용고사 대비를 위한 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습생들은 실제 학교에서 이뤄지는 전반적인 교직 실무 능력을 이해하고 실습하여 예비교사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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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dailynews.co.kr/sub_read.html?uid=32461§ion=sc3§ion2=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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