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 요소를 두루 갖춘 서울양재초등학교는 지리적 이점과 잘 갖춰진 교육 기반 시설 덕분에 다양한 특색사업 추진이나 자연생태교육 등의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있다.
 
서울양재초등학교의 전애실 교장은 학교 주변 자연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특색교육활동으로는 자연생태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이다.

학교 주변 환경의 장점을 살린 자연생태교육 프로그램 구성
 
부모님과 함께하는 양재천 자연탐사 활동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학교 텃밭 가꾸기, 서초도시농업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인 주말농장체험을 통한 작물 가꾸기 활동 및 급식업체와 함께 주관하는 벼농사 체험까지 주변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친환경적 자연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까닭은 좋은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관계 기관들을 선별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추진하는 전애실 교장의 남다른 열의 덕분이다. 때문에 서울양재초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성숙한 인성과 건강한 신체 단련을 목표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전개해
 
서울양재초등학교에서는 자연생태교육과 더불어 아이들 체력 증진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도 폭넓게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의 지적 향상 못지 않게 성숙한 인성과 건강한 신체 단련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전애실 교장의 교육적 신념에 따른 결과다.
 
"1교 1스포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배드민턴 교실은 강남 배드민턴 협회와 연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단축 마라톤 대회는 학년별로 코스를 나눠 학교 차원에서 진행되고, 이미 학년별로 그에 따른 사전 연습인 아침 달리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체력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스포츠 활동 "소녀, 달리다"와 지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는 축구 교실도 안정되게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소녀 걷기'와 '농구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체육활동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서울양재초등학교 재학생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이는 자연스러운 체력단련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양재초등학교에는 현재 약 72개 반의 활동이 마련되어 있는데 방과 후 활동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실제 보유하고 있는 5대의 피아노를 가지고 진행되는 피아노 교실과 드럼난타 교실, 오케스트라교실 같은 예능 강화 교육 활동이다.
 
어느 한 분야로 치우침 없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 찾기에 매진하는 서울양재초등학교는 학교 교육이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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