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ISP 학교경영 서울 봉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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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작관리자 작성일16-09-06 10:34 조회2,655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다양하고 급진적인 21C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패러다임은 창조와 융합이다. 2018부터 초중고등학교에 도입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은 교과 학습 부담은 줄이고 토론식 교육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 육성 목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부가 제시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은 토론을 통한 다양한 소통과 심미적 체험을 기반으로 할 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ISP 학교경영을 실천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서울 봉은초등학교다.
미래지향적 교육 중심을 선도하는 서울 봉은초등학교는 Intelligence(지성), Sensibility(감성), Personality(인성)의 ISP 학교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봉은초의 ISP 학교 경영의 면면을 살펴보면,
* 질문과 토론 중심 수업 및 사제동행 독서교육으로 지성 교육 중점
유대인들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학습법인 하브루타 방식을 차용한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방식과 매일 아침 자율학습 20분 동안 진행되는 사제동행 독서교육,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생생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교육으로 구성된 내실 있는 지성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감성교육에는 학년별 체육활동이 두드러진다. 학년에 따른 신체 발달에 맞춘 다채로운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성장발달은 물론 공동체 의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어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다. 봉은초만의 자랑인 예술동아리 봉은 챔버 오케스트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여름 캠프 등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각종 학교 행사나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및 연말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 인성 함양을 위한 동물 키우기, 녹색생태교육 진행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동물 키우기 활동은 토끼나 새, 열대어 등을 보살핌으로써 생명존중 태도를 기르며 텃밭 가꾸기나 1인1식물 기르기, 벼 베기 활동 등을 통해 녹색생태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환경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체험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조직한 7개나 되는 나눔 봉사 동아리는 노숙인 지원센터 봉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자선남비 성금 모금 등 교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은초등학교의 지성, 감성, 인성의 ISP 학교 경영은 시대를 한 발 앞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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