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행복한 감성학교 서울가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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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작관리자 작성일16-09-06 10:43 조회2,531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인간이 가진 남다른 우월성은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 추구에 있다.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에서 우리는 인간과 기계가 겨룬 승패에 연연할 것이 아닌 인간만이 소유한 감성의 우수성과 중요함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미래에는 인간이 상상하고 있는 그 이상으로 인공지능 기능이 발전을 거듭하겠지만 예술을 향유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이 가진 감성만큼은 시간이 흘러도 오롯이 인간만의 것이다. 따라서 지금껏 주입식 지식 교육에만 치우쳤던 우리의 학교교육은 지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전인적 성장 방향으로의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
서울 가동초등학교의 365일 행복한 감성교육은 지성, 인성, 감성의 조화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키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소질, 적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전인적 성장 이끌어
대표적인 감성교육 프로그램인 스포츠클럽은 건전한 놀이를 통한 놀이문화 창출 및 정서 발달 도모와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촉진시킨다. 서울가동초등학교에서는 전통놀이, 운동장 걷기, 줄넘기, 야구,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나 중간놀이 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한 전통놀이는 아이들의 놀이문화 확산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가동초등학교는 올해부터 2018까지 2년간 교육부가 지정한 수학교육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학학습에 성공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수학클리닉, 수학 이론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수학 동아리, 방학 기간 동안 열리는 수학캠프 등 수학을 테마로 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가 지정한 수학교육 연구학교로 운영
이 같은 수학교실 프로그램들은 배움을 즐기는 과정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행복 교육을 구현한다는 의미가 크다.
서울가동초등학교에서는 창의적 수학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수학영재학급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4학년과 5학년 각각 20명 정원의 총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영재학급 운영은 다양하고 효율적인 영재교육을 실천해 선진수학교육 및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6.5℃ 따스한 감성으로 아이들의 꿈을 가꿔나가는 서울가동초등학교의 감성교육활동은 인간의 가치를 빛낼 지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인재 양성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서울가동초등학교에서는 3월중으로 20명정도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서 아침맞이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는 등교를 하는 아이들의 얼굴표정을 보고 각 담임선생님들께 얘기를 해주어서 학생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수 있는 상담을 해줄 계획에 있다.
한편 조병래 교장은 마지막으로 "교육의 주체로서 아이들 중심의 교육을 해달라고 선생님들께 늘 당부하고 있으며,학생들이 자기중심적인 사회에서 벗어났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고생하고 노력하면서 교직생활을 보람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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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dailynews.co.kr/sub_read.html?uid=32133§ion=sc3§ion2=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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