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명품 교육을 지향하는 서울중광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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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작관리자 작성일16-09-06 10:59 조회2,880회 댓글0건본문
(서울=더데일리뉴스) 작은 규모지만 알차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선진국형 명품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중광초등학교는 2014년 9월 부임한 이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교 경영을 보여주고 있는 윤경동 교장의 주도적인 리더십을 통해 교육환경이나 활동 측면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건물 전면에 도장 공사를 실시하면서 윤 교장은 자신의 교육 이념을 나타내는 그림을 직접 벽화로 그리고 "큰 꿈을 꾸고 멋지게 날아보자!" 라는 글귀와 "미인대칭 비비불"이란 성공 주문을 새겨 넣기도 했다. "미인대칭 비비불"은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와 칭찬을 실천하고 비평, 비난, 불평을 하지말자는 의미의 약자로 윤 교장이 평소 학생들에게 수없이 강조하는 이야기다.
학교 건물 곳곳에 윤경동 교장이 직접 그린 벽화와 글귀로 꾸며
서울중광초등학교는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깨달음을 위한 정원"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꿈, 사랑, 행복에 대해 깨달음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학교 외벽에 새겨 놓은 글귀는 주변을 지나는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연소 교감, 서울 및 전국 초등교감회 회장, 서울교육연수원 강사 역임 등 교육계에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윤경동 교장은 무엇보다 교사로서는 보기 드문 경영학 석사 출신답게 경영자 마인드를 접목시킨 학교경영 능력이 돋보인다.
학교 주변 병원이나 소방서, 구청을 비롯한 각종 기관장, 변호사 및 세무사 등의 전문가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초빙해서 학교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생 수 감소로 인한 대안으로 병설유치원 3개 학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을 유치해 천정의 석고보드와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LED 조명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탁월한 경영 마인드와 함께 교육자로서의 역할 두드러져
평소 전력예산 절감에 관심이 많은 윤 교장은 수업이 끝난 후 교실 형광등을 끄도록 하고 그 대신 교사들에게 LED램프를 직접 사주고 사용하게 하는 절전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전력예산 절감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곧 있을 서울시 초중고 교장 연수에서 발표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광초등학교는 특색 교육활동으로 진로/탁구/국악교육 3가지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탁구는 수년째 서울시 전체 순위권에서 1~3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진로교육의 경우 윤경동 교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중광초 학생들은 선생님들과의 상담과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직접 설계하고 20년 뒤에 다시 학교를 방문해 그 꿈에 대한 성취를 스승님과 함께 돌아보겠다는 약속을 직접 글로 작성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문서는 진로교육관에 보관된다.
탁월한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갖추고 교육자로서의 역할도 부족함 없이 해 나가는 윤경동 교장의 활약을 통해 발전된 내일의 중광초등학교 모습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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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dailynews.co.kr/sub_read.html?uid=32317§ion=sc3§ion2=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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